최정윤이 이혼을 포기했다. 10일 방송된 MBC '친절한 선주씨'에서는 피선주(심이영 분)와 김소우(송창의 분), 진상아(최정윤 분), 전남진(정영섭 분)의 4자 대면이 그려졌다. 이날 전남진은 피선주에게 "당신 김팀장 좋아하는 거 맞지?"라고 물으며 "행동 똑바로 해. 다 돼도 김소우는 안 돼"라고 했다. 피선주가 "내가 누구를 좋아하던 전남편 허락이라도 받아야 돼?"라고 하자 진상아는 "안 보이는 데서 그러면 몰라도 뻔히 보이는 데서 그럴 거면 허락을 받건 이해를 시키건 해야지. 우린 불륜이라며, 너넨 깨끗하다며"라고 따졌다. 전남진 또한 "우린 불륜이라고 치자. 너희까지 이러면 스와핑이야, 불륜보다 더해"라고 하며 "연애하고 싶으면 해. 제비를 만나건 홀아비를 만나건 왜 하필 저 자식이야"라고 했다. 진상아는 "두 번째 기일 다가오던데 그때도 내가 이혼 안 해주면 두 사람도 불륜, 내가 본부인이야. 네가 그렇게 경멸하던 상간녀, 네가 그렇게 되는 거야"라고 한 뒤 이혼서류를 찢 공중화장실 등에서 특이한 구멍 또는 이상한 얼룩이 묻은 화장지를 발견할 경우 사용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야 한다는 경고가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